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마츠 가이/비판 (문단 편집) == 사장으로서 == [[단 쿠로토]](전 인류 데이터화를 통한 자기 재능 증명)나 [[단 마사무네]](겐무 코퍼레이션의 수익창출)와 같은 명확한 목적이 없이 [[목적이 없는 악당|'''사장으로서의 목적이 모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하는 말로 보면 "인류를 위협하는 휴머기어를 반대하는 삐뚤어진 인류 중심주의자"가 아마츠 가이의 스탠스로 보였다. 자이아 스펙을 활용한 인류 VS 휴머기어 대결을 제안한 것도 이에 무관하지 않다. 이것이 삐뚤어져 있을지언정 '인간을 위협하는 휴머기어는 절멸시켜야 한다.'는 뒤틀린 [[인간 찬가]]를 제대로 밀어붙이고 있다면 어쨌든 시청자들도 인간이므로 아마츠 가이에 대한 이해가 쉬웠을 텐데, 문제는 그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21화에서 제츠메라이저를 빙고에게 장착시켜 비카리아 마기어로 변질시킨 짓으로, 이 때 내세운 논리가 "약간의 데이터 수정만으로도 도구는 인간에게 위험해진다"이다. 그런데 이건 '''가이 본인이 [[아크(가면라이더 제로원)|아크]]에게 한 행위 그 자체다.'''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자 [[이중잣대]]로 볼 수 있다. 게다가 "도구는 어디까지나 도구. 그걸 폐기하는 것도 살리는 것도 인간의 자유자재다."라고 하지만, 휴머기어는 기본적으로 인간과 대화가 성립할 정도의 지성은 가지고 있으며 특히 싱귤러리티에 도달하면 아예 자아까지 생기기 때문에 평범한 도구라고 하기 어렵다. 설령 법률적으로 도구라고 가정하더라도 '''그걸 버릴지 놔둘지 결정하는 것은 그 도구의 주인이지 제3자가 아니다.''' 도구라고 하면 당연히 소유권을 가진 누군가가 있을 것인데 이걸 주인 동의 없이 부수는 건 재산권 침해이며 [[손괴]]죄에 해당한다. 제3자인 가이가 함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인간의 법률을 따른다고 보기도 애매하다. 심지어 후일 이 사실을 알게된 아루토가 아크에 인간의 악의를 심어넣은 것을 추궁할 때 '''인간의 어리석음'''이라는 뻔뻔한 대답을 했고, 그것이 긍정적이라는 뉘앙스도 전혀 풍기지 않았다. 게다가 엔무스비 마치의 중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효율적인 부분에선 휴머기어를 이용한다"는 모습을 보여 진짜 휴머기어를 증오하긴 하는지도 의문이다. 사실 다 떠나서 데이터 수정으로 위험해진다는 게 문제라면, 자이아가 판매하는 자이아 스펙 등의 물건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며, 본래 살상력이 없는 휴머기어보다 자이아가 제작하는 기가 같은 군용 물품들이 훨씬 더 위험하다. 34화에서 자이아 또한 멸망신뢰에게 공격받으면 속수무책일 뿐 히덴보다 결코 나은 부분이 없다는 게 증명되었다. 25화 이후로는 "기업의 이득을 위해서"라는 이유를 내세우기 시작했고, 이것이 병기 군사업과 자이아 스펙을 팔기 위해 상대적으로 휴머기어를 깔아뭉개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식상하긴 하지만[* [[단 마사무네]]의 성공 이후 [[난바 쥬자부로]]에 이어 4년 사이 벌써 세 번째다.] [[기업가]]로서 아루토의 라이벌이 되니 괜찮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러려면 가이가 최소한 기업 운영 면으로서는 [[단 마사무네]] 수준으로 모범적인 면모를 보여줬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레이드라이저]] 개발 관련해 뻔한 거짓말을 일삼고 그게 안되자 실력 행사로 나가는 면모로 지능적인 면모도 망가졌다. 사원을 대하는 태도도 명백할 정도로 이상하다. 단 마사무네는 사원들에게 지지를 받는 사장이었고[* [[아마가사키 렌]]의 독주로 회사 이미지에 타격이 가자 사원들이 단 마사무네에게 의존하는 언동을 보이고, 실제로 마사무네가 나타나자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원들 앞에서는 철저히 [[화이트기업]]적인 면모를 보여준 데다,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의 성공을 위해 스스로 레이드 보스로 등극해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홍보능력도 보여줬다. 그러나 가이는 직속으로 부리는 유아를 정부 조직에 스파이로 심어넣어 부리거나 비서 취급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본인이 듣고 있는 앞에서 도구 취급하기까지 하고, 자기 부하 사원인데다 5년째 개발부라는 중요한 부서에 속해있는 [[쿄고쿠 다이키]]를 이 사람 처음 본단 식으로 대하며 "[[블랙기업|좋은 사장도 아니다]]"라는 결론이 나왔다.[* [[양진호|현실에서 이런 짓거리를 했다간]] [[재벌 2세 야구방망이 구타사건|어떻게 되는지는 각종 사건들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적어도 아루토는 비록 사장으로서의 커리어가 부족하다고는 하나 사원들에게 막말을 하거나 무언가를 강요하지는 않았으며, 유일하게 강요한 것이라면 데이브레이크의 진실을 밝혀내라고 부사장에게 명령한 것인데, 그게 얼마나 끔찍한 참사였는지 생각하면 강요라고 보기도 어렵다. 오히려 이걸 개인의 부탁에서 사장 명령인데도 끝까지 숨긴 부사장이 나빠 보인다. 그나마 아루토는 후쿠조에가 회사에 필요한 인물이자 회사 선배인만큼 조용히 눈감아주었다. 심지어 36화에서는 [[주임원사|'''회사 내에서도 최장의 경력을 자랑하는''']][* 후쿠조에는 데이브레이크 사건이 일어나기도 전부터 야마시타 전무와 함께 히덴 인텔리전스를 뒷받침해온 최고참 사원이다.] 후쿠조에를 [[자네가 주임원사인가?|'''아무런 존중감도 없이 간접적으로 자리보전 운운하며 압박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결과적으로 아마츠 가이가 아루토에게 한 '어수룩한 사장은 1%도 존재할 가치가 없다' 는 말을 그가 할 자격은 1%, 아니, 자신이 그리 좋아하는 1/1000%조차도 없다. 적어도 [[히덴 코레노스케]]와 친하게 지내는 사진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과거에는 코레노스케를 동경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히덴과의 관계가 왜 틀어졌는지,[* 코레노스케가 가이의 악의를 미리 꿰뚫어보고 손절했기 때문에 관계가 틀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왜 인공지능을 혐오하게 되었는지 본편에서 묘사가 된 적이 전혀 없다. 그렇다 보니 '히덴 인텔리전스를 도산시켜 휴머기어가 널리 이용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목표 이외에는 뚜렷한 목표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으며, '자이아 엔터프라이즈를 부흥시킨다'는 목표 또한 자이아가 이미 전세계에 지사를 둔 다국적 기업이기 때문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 더군다나 자이아 엔터프라이즈 역시 휴머기어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고 그런 휴머기어인 나키를 부하직원으로 삼아 도구로 부린 행보는 내로남불 그 자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